동생이 잠시 탈 목적으로 싼맛에 구입한 00년식 R6.
근데 이놈 이거 얼마 타지도 않고 사우디로 일하러 감 -_-;
그런고로 관리를 내가 해야하는데.
오늘 잠시 엔진을 돌려 줄 겸 1시간 정도 타고 나갔다 왔다.
R차 타고 도로까지 나간건 처음 -_-;;;;;;;;
아 미치겠다 ㅋㅋㅋㅋ
내가 이래서 R차는 안탄다고!
자세는 조낸 빡쎄고, 엔진 열기 팍팍 올라오고 -_-
집에 오니 땀 범벅에 다리는 후들후들.
그냥 앞 브레이크 디스크에 있는 녹을 벗겼다는 의미만 두고 있음.
역시 나한텐 네이키드 계열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