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 KTX 타고 전라도 영암으로... 7시까지 용산역으로... 늦으면 좆된다-_-;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려고 하니 불안. 그냥 밤 샐까? 용산역까지 오토바이 타고 가서 오토바이는 주차장에 세워두고 헬멧은 보관함에 보관하면 되니까 딱 좋군.

할 일은 많은데 하기는 싫고. 그렇다고 안 할 수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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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4일 용산 -> 목포 KTX 오전 7:20 출발 순방향, 안쪽 좌석 2010년 10월 24일 목포 -> 용산 KTX 오후 9:30 출발 순방향, 창가 좌석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보기 위한 계획. 예약 할인 10% 받아서 각각 39,000원. 경기 일정은 금, 토, 일 인데 금요일은 평일이니 못가고, 토요일은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좀 애매하고, 일요일은 확실하니 그날만 기차표 예약. ... 나도 이제 KTX 타보는 구나 ㅋㅋㅋ

달 사진은 정말 찍기 어렵다. 달이 어둡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디카 들고 찍어보시라. 달이 엄청 밝다는걸 알게 될 것이야.

9월5일은 KMRC 제3전이 있는 날. 2전은 구경을 못 했는데 이번엔 가볼까.

큰집의 장남. 나이 34. 머리카락 빠지고 있음. 돈 없음. 차 없음. 키 178. 말랐음. 잘 생기지 않음. 부모님이 부자가 아님.

오토바이 타고 전남 영암을 다녀오니 몸에 약간의 무리가 온듯. 그래도 예전 처럼 목, 허리가 아픈건 아닌데 이번엔 꼭 컴퓨터 오래 해서 마우스를 잡은 손이 아프듯이 하는 그런 아픔이 있다. 예전 WOW 한참 할때라던가 그 이전에 마우스로 하는 게임을 오래 할때 이런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이러는군. 근데 지금 아픈건 좀 오래가네-_-;

이런식으로 많이 내리면 안되는데. 오토바이 타고 지방 가려던 계획은...;;;;;;

도면은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