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 랜드

-_-;;

어찌됐든.

 

어제 일요일.

어디 좀 잠시 다녀오려고 탱크백을 꺼냈다.

오토바이에 붙이려고 했는데 뭔가 좀 이상하다.

 

... 그렇다.

F800R은 탱크백을 붙이는 쇠로 된 기름통이 없다.

자석으로 붙이는 탱크백은 쓸 수가 없다.

 

음...

탱크백에 같이 있던 끈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리저리 만지기 귀찮아서 그냥 가방 메고 나갔다 왔다.

뭔가 좀 애매하군.

 

정말로. 사이드백을 구입해야하나.

근데 그거 가격이 장난아닌데 -_-;;;;;

아마... 100만원이 넘어가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