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맥북 에어를 구입하려고 했었다.
근데 올해 6월 신제품 소식이 있다. 레티나가 들어간다 안들어간다라던가 시퓨가 바뀐다던가 등등...
그래서 맥북 에어는 잠시 접어두고 생각해봤다.
과연 맥을 구입하고 적응을 잘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닌가 -_-;
비싼 맥북 에어 구입했다가 후회하면서 중고로 팔거나 구석에 쳐박아 놓을 바엔
맥미니 구입해서 미리 경험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다음에 맥북 에어를 구입하기로 했다.
만약 맥미니를 쓰는데 좀 아니다 싶으면 여기서 끝내는 거고...
뭐 맥OS 적응하는거야 예전에 써본적이 있으니까 많이 버벅이진 않고 있다.
아무리 미니라고해도 사양이 그렇게 많이 떨어지는건 아니니까 사용하는데 문제도 없고.
괜찮구나.
이러다...
나도 애플빠가 되는건가.
요새 애플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는데 왜 이제서야 애플에 빠져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