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0일. 회사 송년회 겸 나 회사 관두는거 때문에 회식을 했다. 다 끝나고 헤어지는데. 같이 일하던 여직원 둘 하고 마지막 인사를 하며 악수를 했다. 한명은 75년 생 누나. 한명은 84년 생. 악수를 하는데... 정말로 오랜만에 여자 손을 잡아 봤다. 도대체 몇년만에 여자 손을 잡아본건지...

아이폰4의 위엄인건가... 근데 복분자폰도 아이폰 만큼 관심이 많은가 보다. 너도나도 아이폰이라고 하니까 반발심에 복분자로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어쨌건. 복분자와 아이폰을 같이 써본 봐론. 문자 보내는데 편리함은 복분자를 따라올 폰이 없다는거. 끝.

지금까지 핸드폰엔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 4년만에 블랙베리 볼드 9700을 구입하게 됐고 그것으로 인해 핸드폰에 관심이 생기게 됐다. 딱 핸드폰 2개만 쓰자. 더 이상 구입하게 되는건 너무 안좋다.

지금까지 BTC의 22인치 모니터를 쓰고 있었다. 2007년에 구입한 모델인데 화면이 까맣게 불타면서 사리진다-_-; 주먹으로 몇대 치면 괜찮아지긴 하는데 화면이 깜빡깜빡. 헌데 2003년 구입한 엘지 17인치 LCD 모니터는 화면이 어두워지긴 했지만 다른건 전혀 문제 없이 잘 나온다. 이젠 중소기업 제품은 안쓰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