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이패드를 구입해서 요샌 집 컴퓨터를 거의 켜지 않고 있다.집에서 컴퓨터하는건 인터넷 서핑 밖에 없었다. 가끔 뭔가 지르기 위해 쓰긴 하는데 그건 회사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니 굳이 집에서 할 필요도 없고... 아이패드 가지고 인터넷 서핑만 하면 되니까 아무래도 컴퓨터보다 전기를 덜 먹게 되고, 부팅이라는 것이 따로 없으니 바로바로 쓰고 다 쓰면 치워두고 참 편하다. ...팅크웨어의 RiderS 네비는 램마운트 거치대에 끼워서 쓰고 있기 때문에 순정 거치대가 부러지지 않고 있다. 뭐 쓰질 않으니 당연한 얘기.또 부러뜨려서 A/S를 받으러가야 그쪽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일 텐데 겨우 2번 밖에 가질 않고 이번엔 계속 가지 않았으니 그쪽에서 이젠 괜찮은가보네 하겠지?실제는 그런게 아닌데도 말이지..
거치대 무상 교환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부러졌다.그래서 또 무상 교환. 역시나 예전것과 모양이 같다.말로는 이전것 보다 강화되서 나왔다는데 아무리 봐도 처음 패키지에 들어 있는 것과 같은 모양이다. 교환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부러졌다고하니 A/S 기사가 꽤 놀라는 눈치.나보고 빨리 다니시냐고 물어보는데 -_-;;F800R 타면서 속도 얼마나 내겠다고. 뭔가 대책이 필요하지 않냐하니... 지금 해줄 수 있는건 1:1 교환 밖에 없다고 그러고.지금 이 상황은 자료 사진 찍어서 개발팀에 보낸다나 뭐래나.근데...나 처럼 이렇게 부러지는 사람이 또 있긴 할텐데 별로 없는건가... 어찌됐든.이제 새거로 교환 받았으니 그놈은 사용하다 부러뜨리지 말고 그냥 넣어두고,램마운트 거치대를 이용하기로 하고..
저번하곤 다른 위치에 붙였는데. 과연 이번에는 몇 개월을 버텨줄지? 내 나름대론 최대한 진동이 없게 해놨는데...
아이나비의 RiderS를 쓰고 있다. CBR125r 카페 사람들과 속초를 다녀왔다. 네비게이션 거치대가 부러졌다. 일단 반은 부러지고 나머지 반은 간당간당 할 때 발견한거다. 조금만 늦게 발견했으면 네비는 저 멀리 땅바닥에 뒹굴고 있을뻔 했다. 이게 무상 A/S가 될런지는 아이나비 직영 서비스센터를 가봐야하겠지. 내가 충격을 줘서 부러뜨린 것도 아니고 지 혼자 부러진건데 과연 A/S가 어떻게 진행 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