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종 소형 면허 취득을 위해 운전면허 학원에 다니고 있음. 신도림 운전면허 학원. 난 125cc가 좋아서 그것만 타고 다니기에 2종 소형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았는데. 뭔가 좀 괴상한 상황이 벌어지면서 2종 소형을 따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음. 근데 학원비가 총 합치면 35만원 가량 듬. 허나. 자체 시험이기 때문에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전혀 모르는 오토바이로 시험 보는거 보단 낫다. 그쪽은 가격이 싸다 치더라도 떨어지면 계속 가야하는 시간적 손해가 있지만, 학원은 가격은 비싸도 합격 확률이 높기에 시간적으로 매리트가 있으니. 이건 돈이 적게 들고 많게 들고의 문제가 아닌, 시간이 문제다.
이파니 섹시 화보. 처음에 자기 아이 때문에 벗었다더만 지금도 벗는걸 보면 과연 그게 이유일까라는 의문이 듬. 그거 믿는 사람 몇이나 되려나? -_-;;;; 케이블계의 섹시녀 강예빈 얘는 이뿌긴한데 공중파에 나오지 못(?)하고 케이블계에서만 멤도는 이유가 뭘까? 빽이 부족한가 소속사의 힘이 부족한가. 가끔 나오는 민효린 화보 소속사에서 시켜서 벗었다고 했던가 어쨌던가... 암튼 자기가 원해서 한 섹시 컨셉은 아니었다고하는데. 지금 그러는건 뭐야? ... 도대체 핑계거리 대는건...
얼마전까지 쓰던 그립은 껴두면 빙글 빙글 돈다. 안쪽에 접착제를 발라줘야 고정 될 정도. 이번에 바꾼 예전에 쓰던 제품은 아주 타이트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접착제를 발라 줄 필요가 없다. 그리고 그립 끝에 홈이 있어서 스로틀 핸들쪽에 튀어 나온 부분과 맞닿아서 그립을 잡아준다. 이러니 빙글빙글 돌지 않고 딱 맞는다. 비록 그립 끝에만 홈이 있고 안쪽엔 없는데 그것 만으로도 꽤나 고정이 잘되니, 순정 그립 처럼 안쪽, 끝쪽 다 있지 않아도 괜찮다. 하지만, 순정 그립보다 푹신푹신한 그립의 단점은... 내구성이 약하다는 것. 이건 소프트한 타이어의 단점과도 같은 문제. 부드러울 수록 내구성은 약하다. 요거 그립을 오래 쓰면 손가락 닿는 부분이 닳아서 안쪽에 있는 색깔 고무가 보이게 된다 -_-;
겨울용 방한 바지를 구입했다. 오버 팬츠로 분류 되는 물건인데. 바지를 입고 겉에 입는 그런 바지류. 허나. 물건 재고가 없어서 일본에서 들여와야 한다고 그런다. 뭐... 그쪽 제품이 재고 쌓아두고 팔기엔 좀 뭐한 물건이라. 수요가 많은 제품이라면 그럴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니까 주문 받으면 수입하는 것. 해서. 일본에서 물건 들여오는데 1주일 가량 걸리고, 내가 받기까진 거기에 2일 추가. 뭐 늦어서 안좋다라기 보단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까 -_-; 그래도 그거 오면 이번 겨울은 그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지 ㅋㅋ
올해도 갔다 옴. F1 머신의 소리를 듣고 있으면 심장이 벌렁벌렁. 누가 우승하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 우렁찬 소리를 듣기 위해 경기장을 가는 것이니까. 경기 외적인 부분은 작년보다 많이 나아졌다. 작년엔 ... 뭐... 암튼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좋아졌다. 아직도 부족한게 많긴 하지만, 내년엔 더 좋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