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올려준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오르긴 했다. 하지만. 1,000만원을 준다해도 그걸 직접 받아야 의미가 있는거지 말뿐이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저번달 20일에 받아야 되는 월급을 이번달 17일에 준다고 한다. 그럼 이번달에 원래 받아야 하는건 과연 20일에 줄까? 절대 아니겠지. 그것도 뒤로 밀리게 될테고 이젠 어떻게 받아야 되는지도 모르게 헷갈려 질지도 모르겠다. 1개월 월급이 밀린게 있는데 이건 언제 받을 수 있을라나. 1개월씩 밀린 것의 시작이 작년 4월부터였던가... 정말 이거 요샌 뭐든게 잘 안풀리고, 뭐든게 다 짜증나는구나.

정말 아무것도 못 하는구만. 뭐 집에 아직 만들지 않은 프라모델이 있으니 그걸 만들며 시간을 보내도 되긴 하지만. 그것들은 1~2시간 잡고 있으면 온몸이 뻐근해서 오래 만들진 못하겠고. 오토바이 타고 밖에 나가기엔 ... 음 나갈까.

쩝. 으음...

F1 티켓을 예매 했는데. 예약 마감 후 한달 이내에 일괄 배송이라고 하니 배송 되려면 멀었네 -_-;

이사 한건 지난 화요일. 새 건물이라 밝고 깨끗하긴한데 17층에 사무실이 있어서 오르락 내리락 하기 불편 -_-; 밥 먹으러 지하 1층까지 내려가야 하니... 거기다 아직 적응 안되서 버벅 대는 중...

가장 싼것 180,000원. 가장 비싼것 920,000원 -_-; 난 가장 싼것으로. 좌석 블럭은 I-b로 구입할 예정.

하나만 걸려라. 계속 참았다. 이젠 안 참는다. 다른 분들이 놀라건 말건 이제 막 나가는거다. 니가 회사를 관두던지 내가 관두던지 하자.

뭐 그리 많이 겹치는건 아니고. 2가지는 완전 겹쳐있고... 왠지 나만 바쁜 느낌.

쩝... 아직 추워...

내부 공사는 많이 남았겠지만 건물 전체는 다 올라갔다. 오른쪽에 있는 이전 건물과 연결하는 통로만 남았더라. 내가 3D 플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작업한 오피스 빌딩이다. 변경 되는게 하도 많아서 한 1년 작업한 듯 -_-;;;;;; 이거보다 더 늦게 시작한 다른 건물은 거의 다 지었다고 하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