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0일. 회사 송년회 겸 나 회사 관두는거 때문에 회식을 했다. 다 끝나고 헤어지는데. 같이 일하던 여직원 둘 하고 마지막 인사를 하며 악수를 했다. 한명은 75년 생 누나. 한명은 84년 생. 악수를 하는데... 정말로 오랜만에 여자 손을 잡아 봤다. 도대체 몇년만에 여자 손을 잡아본건지...
지금까지 BTC의 22인치 모니터를 쓰고 있었다. 2007년에 구입한 모델인데 화면이 까맣게 불타면서 사리진다-_-; 주먹으로 몇대 치면 괜찮아지긴 하는데 화면이 깜빡깜빡. 헌데 2003년 구입한 엘지 17인치 LCD 모니터는 화면이 어두워지긴 했지만 다른건 전혀 문제 없이 잘 나온다. 이젠 중소기업 제품은 안쓰련다.
와우 업데이트 나오기 전까지 이거나 해야겠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무료로 바뀌었지만 정말 오랜만에 다시 해보니 재미가 없고... 일단 접속자가 10배로 많아졌지만 정작 내가 재미가 없어지니 하기 싫고. 부분 무료화 시기가 너무 늦은 느낌. 그래서 본게 위 온라인인데... 과연?